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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 평창올림픽을 빛낸 선수들, 그 중에서도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 '판타스틱 팀4'의 멋진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공개됐다.
아이스댄싱팀 민유라와 겜린 선수는 빙판 위에서 보여줬던 찰떡호흡만큼이나 화보촬영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흥유라'라는 별명을 얻은 민유라는 "2년 반 만에 올림픽에서 18위를 한 것도 좋은 성적이라고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4년 후에는 더 잘해서 그땐 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낸 봅슬레이팀(원윤종, 정전린, 서영우, 김동현)도 오랜만에 운동복 대신 산뜻한 캐주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평창은 봅슬레이 종목에서는 메달을 딸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한 발 내디딘 올림픽이었다"며 "썰매 종목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장을 벗어난 올림픽 선수들의 색다른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