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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와이키키' 김정현의 사생결단 전쟁같은 짝사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쁜 와중에 잠깐이라도 윤아의 얼굴을 보고싶었던 동구는 우연인 척 갖은 핑계를 대며 시간을 보냈다. 윤아를 향한 마음과 반대로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동구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런 애틋한 짝사랑도 잠시, 동구의 사랑은 '와이키키'답게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현준(강경준 분)이 와이키키에 묵고 있다는 사실을 안 동구는 친구들과 공기놀이를 하는 윤아와 현준을 보고 공기내기를 벌인 것.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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