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11%대 회복..부동의 월화극 1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08:1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배유미 극본, 손정현 연출) 17회와 18회는 전국기준 8.8%와 11.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 10.9%)보다 0.3%포인트, 0.2%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부인 손무한(감우성)이 자신의 상황을 숨긴 채 안순진(김선아)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5회와 6회는 각각 2.6%와 2.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라디오 로맨스' 15회는 2.6% 시청률을 기록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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