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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무한도전'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이 만났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명 '팀킴'으로 불리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의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와 김민정 감독, 장반석 감독, 김나진 캐스터와 옹기종기 앉아 무한도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는 "나는 컬링을 모르는데 내 몸이 컬링을 기억해...되게 유명하고 인기 많은데...나는 몰라! '하하 세계관'의 현실판!"이라는 내용의 글과 무도 멤버와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난 몰라'를 외치며 망연자실한 하하의 표정이 '컬링 팀'의 환한 미소와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유행어 '영미야'를 만들어내며 큰 화제를 모은 컬링팀과 13년 역사의 무한도전 팀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