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이번 배역, 암 아니다..아프지도 않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3-14 14:35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출연진들이 모습.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3.1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동근이 자신이 맡은 배역 박효섭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창범PD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참석했다.

이날 유동근은 배역에 대한 설명을 하며 "저 이번에 암 아니다. 그리고 아프지도 않고 네 남매의 가장이자 구두 장인이다. 주말연속극을 통해 4년 만에 시청자 여러분과 만난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 있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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