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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히는 '마더'가 프랑스 칸에 입성한다.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의 진출이 확정되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된 것.
공식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배우들과 감독, 작가 역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본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에 진행되며 공식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Best Music, Best Screenplay, Special Performance Prize, Best Performance, Best Series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된다. '마더'의 김철규 감독과 정서경 작가, 주연 배우인 이보영과 허율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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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진출까지 확정한 '마더'는 오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미 시청자들을 마음껏 울렸던 '마더'가 마지막까지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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