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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권상우와 최강희 앞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특히 유설옥은 기필코 경찰시험에 합격하겠다는 독한 각오로 노량동까지 제 발로 찾아 들어간 상황. 하루가 멀다 하고 그녀의 주변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인해 도무지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던 그녀가 최후의 수단으로 노량동에서 수험생의 기를 제대로 받아보려는 찰나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고.
이에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공부에만 매진하는 수험생 천지인 노량동에서 대체 누가 살인을 저질렀는지 미스터리함이 커지고 있다. 또한 사건만 생기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명불허전 '추리퀸' 유설옥은 수험생 신분에서 이 살인사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노량동 일대를 술렁이게 한 살인사건의 전말은 무엇이며 추리 콤비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안정을 되찾아줄 수 있을까?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추리본능이 시동을 걸기 시작, 오늘(14일) 방송을 향한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권상우와 최강희, 수사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노량동 살인사건은 오늘(14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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