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 3회와 4회는 전국기준 3.1%와 2.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 3.4%)보다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에 해당한다.
이날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아슬아슬한 유혹 게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권시현(우도환)은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고 은태희(박수영) 역시 그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15회와 16회는 각각 8.5%와 10.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라디오 로맨스'는 2.9% 시청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