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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나의 아저씨'의 귀여운 첫째 아저씨 박호산이 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이선균, 송새벽과의 호흡이 벌써부터 좋다"며 진한 삼형제 케미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슬기로운 감빵 생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레고 긴장된다"는 박호산은 "좋은 작품은 사회의 거울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아저씨'는 흔히 말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보편적인 것들 속에서 자신이 보였으면 좋겠고, 이 드라마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귀여운 아저씨 상훈이 전할 유쾌함과 더불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 큰 울림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 21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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