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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다인이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회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황금빛 내 인생', 서현이, 그리고 막내커플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에서 최서현은 미국에 유학을 갔다 갑작스레 귀국한 뒤 호텔 경영을 배우겠다고 포부를 털어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는 엄격한 부모님의 눈치만 보던 서현이었지만, 하고 싶은 것을 주체적으로 찾고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 해성그룹에 들어가 회사를 되찾겠다는 꿈을 안게 된 서현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다인은 '황금빛 내 인생'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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