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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 속 잔망막내 신현수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른 작품을 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을 그 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지호를 귀엽게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많은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에청자들을 향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지호는 아마 행복하게 빵집을 계속 운영하면서 대성공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라고 캐릭터 결말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것은 물론, 자신의 빵가게를 소개하겠다는 보너스 영상에서는 비밀번호를 까먹었다고 당황하며 잔망매력을 뽐내는 등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한편, 신현수가 출연한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신현수를 포함한 주, 조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매주 큰 화제를 모으며 40%가 훌쩍 넘는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