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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유영이 "때리는 연기보다 맞는 연기가 더 힘들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골목을 뛰어 다니는 신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키높이 운동화를 신고 뛰어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평소에도 발목을 잘 삐끗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그런 부상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유영, 김희원, 오하늬, 이학주, 김다미 등이 가세했고 '숨바꼭질'을 연출한 이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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