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광이 '화유기' 종영 후 사오정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승원과는 이전에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지만, 이승기, 이홍기, 오연서와는 첫 작품이었다. 젊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에너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승기의 팬들이 보내준 커피도 잘 마셨다"고 웃으며 후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 1월 '화유기' 세트장으로 이동 중 안타까운 교통 사고를 당했던 장광은 "현재도 물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촬영 스케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고 또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해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