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슈가맨' 출연 소감을 남겼다.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는 오인영은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저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7공주가 14년의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섰다. 노래를 듣고 관련 추억이 떠오른 유재석은 눈물을 흘렸으며, 7공주의 '러브송'은 100불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