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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맞는 연기로 시작해 맞는 연기로 끝났다"고 말했다.
'머니백'은 배우들의 짠내나는 고생담도 눈길을 끌었다. 김무열은 "맞는 연기가 정말 힘들더라. 맞는 걸로 시작해 장면으로 끝났다. 이 작품에서 나의 맨 얼굴이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멍, 피범벅 분장을 매일 얼굴에 해야 했다. 매 장면 분장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정말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이 가세했고 허준형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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