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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떤 영화가 올해 오스카의 영광을 가져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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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골든글로브에서도 트로피를 가져간 게리 올드만 ('다키스트 아워')를 비롯해 다니엘 데이 루이스 ('팬텀 스레드'), 다니엘 칼루야 ('겟 아웃'), 티모시 샬라멧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덴젤 워싱턴 ('이너 시티')가 노미네이트 됐고, 여우주연상에는 샐리 호킨스 ('셰이프 오브 워터'), 프랜시스 맥도맨드 ('쓰리 빌보드'), 시얼샤 로넌 ('레이디 버드'), 마고 로비 ('아이, 토냐'), 메릴 스트립 ('더 포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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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포스터,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