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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변신"… '배틀트립' 윤두준X이기광, 실내 스카이다이빙 도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3 09:4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에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슈퍼맨으로 변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하이라이트 윤두준-이기광과 이종혁-임형준이 '영국 색다른 도시 특집'편에 출연한다. 윤두준-이기광이 '하이맨 투어'란 투어명으로 영국 축구의 심장인 맨체스터로 향하는 가운데 윤두준이 공중 부양 하는 스틸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윤두준-이기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퍼맨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슈퍼 히어로다운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중에 떠 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윤두준은 양팔을 뽀빠이처럼 벌린 채 공중에 떠서 해맑게 웃고 있다. 하얀 건치를 드러낸 것은 물론 광대까지 승천한 윤두준의 미소에서 그가 얼마나 즐거워하고 있는지 전해져 보는 이들까지 신나게 만든다.

이날 윤두준-이기광은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에 나섰다. 체험에 앞서 슈퍼맨 복장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하이맨으로 변신한다!"며 들뜸을 감추지 못했따. 그러나 윤두준-이기광은 막상 체험장 입구에 도착하자 설레 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겁 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따. 입장과 동시에 순식간에 붕 떠오르는 것은 물론,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을 하는 윤두준-이기광의 모습에 VCR로 지켜 보던 사람들은 넋 놓고 바라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윤두준-이기광은 체험 후 혼이 나간 듯한 표정과 함께 침까지 흘려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두준-이기광이 찾은 맨체스터는 산업 혁명의 발상지. 이에 두 사람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과학 산업의 결과물들이 총 집합해 있는 과학 산업 박물관도 찾았다. 윤두준-이기광은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탐구 모드에 들어가는가 하면 스릴감 넘치는 VR체험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볼 거리, 체험 거리가 풍부할 윤두준-이기광의 '하이맨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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