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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먼저 우현은 정의감과 행동력, 안정환은 특유의 사이다 입담, 자이언티는 기동력과 고감도 청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유병재는 강철 승모근, 허정민은 단기 기억력, 샘 해밍턴은 영웅적 관상, 세븐틴 호시는 동체시력을 갖고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7명의 후보생들은 '요원' 딘딘과 '캡틴홍' 홍진경의 지도 아래 영웅이 되기 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7명의 영웅 후보생들이 하루 훈련을 마치고 스스로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웅 후보생들은 자이언티의 노래를 들으며 잠을 청했고, 다음 날에도 영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예고돼 남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국내 최초 2018 숨은 영웅 찾기 프로젝트 '삐그덕 히어로즈'는 3월 5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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