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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아저씨'가 인간미 넘치는 아저씨 삼형제 이선균, 오달수, 송새벽의 첫 스틸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렇듯 제각기 다른 성격의 아저씨 삼형제의 일상적인 찰나가 담겨 시선을 끈다. 하루의 끝을 맞이하는 저녁 시간, 동네 어귀 선술집에서 별다른 안주 없이 그냥 나란히 앉아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특별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아도, 이들 사이에 흐르는 끈끈한 형제애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도 '나의 아저씨'는 이선균, 오달수, 송새벽 배우 3인방의 연기를 브라운관을 통해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 실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 역시 진짜 형제가 된 것 같은 케미로 촬영장은 언제나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나의 아저씨'는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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