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보아, 깜짝 안무 스포 "10년 후에도 무대 위에 있고파"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19:0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보아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9일 네이버 SM타운 채널을 통해 'BoA ONE SHOT, TWO SHOT COUNTDOWN V LIVE(보아 원샷 투샷 카운트다운 브이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날 보아는 "V라이브 해보고 싶었다.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를 많이 준비했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먼저 보아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아는 '오랜 기간 이 일을 하게 하는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좋아하는 일인데 사랑을 받는 직업이다. 좋아하는 일인데 사랑을 받는 일이라는게 굉장히 축복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좋은 무대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보아야 너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말이 되게 좋다"고 답했다.

10년 후 보아는 어떤 모습일까? 보아는 "현역으로 무대 위에 있고 싶다. 아마 계속 음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보아는 팬들과 미니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레드벨벳 슬기와 엑소 시우민, 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희철이 보아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슬기는 "방송 보고 있었다. 같이 방송을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첫 라이브 방송인데도 굉장히 잘 하신다"며 응원했다.

또한 시우민은 "보아 누나는 우리들의 자랑이다. 믿고 보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이다"이라며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동생들의 응원을 받은 보아는 본격 앨범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보아는 "준비 기간이 2년 정도 된다"며 티저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또한 타이틀곡 '원샷 투샷' 을 포함한 앨범 수록곡들을 함께 들으며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보아는 "뮤직비디오가 내일 공개된다. 세트 촬영, 안무 촬영, 지하철 촬영을 했는데, 그때도 엄청 추웠다"며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앞으로 더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 자주 만들겠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보아의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샷, 투샷)'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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