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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싱글와이프2'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부부들은 경맑음을 보며 "영혼 탈출이다", "넋이 나갔다"며 배꼽을 잡고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 박명수는 "방송 25년 하면서 스카이다이빙이 이렇게 웃긴 적은 처음이다, 올 시상식에서 포토제닉 받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임백천 또한 "방송 40년 하면서 제일 웃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경맑음 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며 당시의 소회를 떠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