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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동상이몽'이 폭발했다.
또한, 최수종은 설상가상으로 새벽 5시에 하희라가 입었던 옷을 빨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최수종이 빨래에 나서는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기겁했고, MC 서장훈은 "제가 다른 건 다 찬성하는데, 저는 새벽 5시에 빨래는 안 하거든요"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최수종-하희라가 외출 준비를 하는 것을 지켜보던 이들은 최수종이 상의를 탈의하고 명품 복근을 공개하는 장면의 등장에 입이 딱 벌어졌다. 이어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라오스 여행의 꽃인 액티비티를 즐기러 이동했다. 액티비티를 하러 가던 중 눈 앞에 나타난 오토바이 대여 매장에 최수종은 매장 앞을 서성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는 액션을 취한 반면 '절대 안 된다'는 하희라가 설전을 벌여 출연자들이 모두 긴장한 채 VCR을 지켜봤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너는 내 운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25분 앞당긴 밤 10시 45분부터 방송 예정이다. 과연 최수종은 고소 공포증을 극복하고 집라인 타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을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스릴 넘치는 집라인 현장과 동상이몽이 폭발한 라오스 본격 여행기 그 뒷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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