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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바비가 부산에서 길을 잃고 미아 신세가 됐다. 그가 승객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류장을 못 찾고 길거리에 털썩 주저앉은 모습이 공개돼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바비는 이 같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나가던 부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길을 물어보는가 하면, 실눈을 뜨고 버스정류장이 있을 것 같은 곳을 향해 촉을 발동하며 길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과연 바비는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종점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졸지에 미아가 된 그의 길 찾기 여정은 오늘(10일) 오후 3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