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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가 공개됐다.
다음날 김연경은 소속팀의 운명이 걸린 시합날을 맞아 철저한 컨디션 준비를 했다. 직접 만든 밥으로 든든하게 식사한 김연경은 분석용 시합 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승리를 위해 연구했다. 또 시합 전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낮잠까지 자면서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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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인 정동진에서 박나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무지개 회원들의 이름을 모래사장에 새겼다. 또 정동진역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모르는 사람과 정해진 장소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다"며 "편하게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패키지여행이 딱인 거 같다"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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