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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상대팀을 견제하는 '풀파워 스파이크'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김연경은 경기 당일에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식사, 경기 모니터링, 낮잠에 이르는 자신만의 컨디션 조절법을 소개했는데,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자신의 활약에는 자화자찬하며 무아지경 자기애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연경은 선수대기실에서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다가도 경기 직전에 코트 위에서 연습할 때는 불꽃 같은 집중력으로 걸크러시를 뿜어낼 예정. 그녀가 몸풀기 연습 중 상대팀의 라이벌 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풀파워 스파이크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연습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할 김연경의 국보급 스파이크와 자기애가 넘쳐나는 그녀의 시합 컨디션 조절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