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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봉을 앞둔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영화 두 번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배승민이 여주인공 정다빈에게 "너는 얘가 진짜 초능력자라고 믿어?"라고 물어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2차 예고편은 초능력의 존재를 믿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 장면들로 이뤄져있다.
멤버들은 염력부터 장풍, 순간이동, 천리안 등 다양한 종류의 초능력 구현에 도전하지만 모두 허탕에 그치고 만다. 오히려 초능력 같은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선생님 허성태에게 혼나는 등 초능력자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만 깨닫는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는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마치 만화를 보는 것처럼 훈훈한 골든차일드의 비주얼 등을 통해 영화 '기적'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매하며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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