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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베일 벗었다…김의성X주진우 공동 MC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1: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천의 얼굴을 가진 IQ 153의 카리스마 대세 배우 '김의성'과 각종 권력형 비리를 추적 보도해 왔던 기자 '주진우'가 공동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예고 영상은 '감옥 걱정' 편으로 지난 26일 공개한 '통편집 걱정' 편에 이어 스트레이트로 연결된다. '감옥 걱정' 편에는 김의성과 주진우의 입담 대결은 물론, 7명의 기자들과 함께 사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에서는 'MBC 블랙리스트건'으로 이슈가 됐던 양윤경 기자가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청와대', 'BBK', '다스에서 메일을...', '세월호', '비자금' 등이 언급되며,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을 끝까지 파헤쳐나갈 취재단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추적 저널리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 MBC'로 변모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힐 신개념 탐사기획 프로그램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오는 4일(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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