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멤버들끼리의 음주 경험이 없음을 고백했다.
오마이걸은 송은이가 주축인 셀럽파이브 무대를 직접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감동 그 자체였다. 옆에서 계속 소리 질렀다. 맨발의 정렬 무대를 보며 같이 뛰어들어가고 싶었다. 소리를 너무 질러서 라이브 못할 뻔했다"고 극찬했고, 송은이 김숙은 "걸그룹 선배님이다. 심지어 2016년 '언니쓰' 데뷔보다 빠르다"고 깎듯하게 인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마이걸은 최근 공개한 신곡 '비밀정원'으로 지난 23일 SBS MTV '더쇼'에서 영광스런 1위 트로피(더쇼 초이스)를 받았다. 데뷔 후 1009일만에 받은 첫 음악방송 1위.
멤버들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소식은 거짓말인 줄 알았다.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