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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퀴즈프로그램 '1대 100' 스페셜 MC로 활약을 펼친다.
앞서 유민상은 '1대 100'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적인 개그맨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평소 상식 문제에 흥미가 많고 '1대 100'을 즐겨본다는 그는 고난도의 문제들을 척척 맞춰가며 뇌가 섹시한 개그맨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에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문 퀴즈 프로그램인만큼 적절한 지식 및 상식과 센스 있는 진행능력이 어우러져 MC로서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어 "잠깐 동안의 스페셜 MC지만 개그맨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하겠다. 실수가 많더라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조금 더 유쾌한 '1대 100' 만들어보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야심찬 각오도 드러냈다.
이렇듯 스페셜 MC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를 마친 유민상이 이끌어갈 '1대 100'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2018년 '1대 100' 스페셜 MC로 활동 영역을 넓힌 유민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대 100'의 MC로 나서게 된 유민상은 오늘(2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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