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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도전한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시험이 시작되자 안정적인 운전 실력을 뽐냈다. 출연자들 중 가장 높은 95점으로 시험을 시작한 그는 운전 면허 시험 중 합격률이 최저 구간인 T자 코스에서 단 번에 주차에 성공하고, 코너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선보였다.
그때, 상대편인 한은정이 최고 점수로 선두를 달리던 윤정수의 발목을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은정이 T자 코스를 끝내고 마지막 기어변속 코스로 향하던 윤정수의 차를 정면에서 가로막은 것. '직진으로 가야 하는' 정수와 '좌회전을 해야 하는' 은정, 두 사람 중 합격자는 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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