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안84, 100% 날 좋아해…좋은 감정 가지고 얘기 나누는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09:55 | 최종수정 2018-01-11 10:07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혔다.

10일 박나래의 에세이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의 한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와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얘길 나누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내가 보기에는 100%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강한 부정은 긍정이지 않나? 나래바에 초대를 하고 있는데 아직 오지 않고 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 러브라인을 탄 김충재에 대해 "김충재 같은 경우 잘 살고 있다고 들었다. 요즘 작품 활동 때문에 계속 작품 구상 중이고 창작 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 김충재도 가끔씩 연락한다. 나래바 오신다고 하면 또 한 상 그득하게 차릴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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