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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혁이 '강필주표 액션'을 선보였다.
지난 6일(토) 방송된 드라마 '돈꽃' 15, 16회에서 장혁은 다수의 적을 단숨에 제압하는 날렵하고 치명적인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에 든 잡지책으로 적들을 상대하는 모습은 절제된 카리스마 액션의 절정을 선보이기도.
또한 필주(장혁 분)는 의식 불명의 상태에서 깨어난 후 장성만(선우재덕 분)을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시켰다. 이내 서원(한소희 분)과 부천(장승조 분)의 내연 관계를 빌미 삼아 회장으로 복귀하려는 성만을 제지하는 모습이 그려진 한편 부천과 모현(박세영 분)이 청아가의 숨은 장손인 '장은천'이 필주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향후 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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