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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리듬파워' 행주가 '쇼미더머니' 상금 1억의 비밀을 밝힌다.
녹화 현장에서 '리듬파워' 보이비-지구인은 행주가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뒤 180도 달라졌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구인은 "원래는 저희가 모자를 쓰고 행사를 갔었는데 요새는 행주가 항상 샵을 간다"며 폭로전에 시동을 건 뒤 "지코-딘이랑 친해지면서 무대에서 자꾸 잘생긴척하는 제스처를 한다. 셔츠 단추도 3개씩 푼다. 옛날엔 랩 하기 바빴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지구인은 "요새 빅뱅 태양 흉내를 낸다"면서 행주의 눈꼴신 행각들을 꼬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주는 '쇼미더머니6'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놨다. 특히 행주는 '상금 1억'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쓰고 있다"고 밝힌 뒤 "사실 상금 1억으로 다들 알고 계신데 속사정은 조금 다르더라. 총 상금이 1억원인 것"이라며 사실은 1억원이 아니었다고 털어놔 그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