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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의 배우들이 2018년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국내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촬영은 웨딩 매거진 '투브라이드(toBRIDE)'와 함께 한 신년 특별 화보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니콜라스 케이지 등 명사들의 한복을 디자인한 '명장' 김예진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한복을 입은 고양이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은 '투 브라이드' 1~2월 합본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12월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캣츠'는 현재 전국 투어 중이다. 오는 7일까지 대구 공연을 마치고 창원, 의정부에 이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