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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년에도 '워터대세' 정대세의 눈물은 계속된다.
정명 부부의 첫 번째 목적지는 운동선수들이 자주 찾는다는 도쿄의 한 신사였다. 2017년, 부상이 잦았던 정대세를 위해 운동선수에게 복을 준다는 신사를 찾은 정명부부는 2018년은 무탈하길 기원하며 신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정대세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왜 우냐는 아내의 물음에 대세는 "안 울었다"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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