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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홍길동' 윤균상, '역적' 8관왕에 "보고 싶고 그립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2-31 09: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균상이 '역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 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너무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홍길동"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0일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은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작품상, 작가상, 신인상 등 8관왕을 차지하며 수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정작 '역적'에서 타이틀 롤인 홍길동 역을 맡았던 윤균상은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윤균상은 '역적'의 8관왕 소식에 자신의 SNS에 축하 글을 남기며 같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균상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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