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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본격적으로 제 2막의 포문을 연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불철주야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조정석(차동탁 역)과 이혜리(송지안 역), 김선호(공수창 역)의 놀라운 집중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자신의 대본을 숙지하며 더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어 훈훈함을 유발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진지한 자세로 서로의 연기와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한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링, 의견을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에선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물론 돈독한 현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다.
한편, 조정석과 김선호의 빙의 공조수사가 이혜리에게 밝혀질 위기에 처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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