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차유람♥이지성 "둘째 임신…현재 11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2-31 08:5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람이 좋다'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출연한 수많은 주인공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방송 이후 달라진 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차유람-이지성 부부는 딸 한나와 여전히 화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지성은 "최근에 저희가 둘째도 생기고 굉장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행복해했다. 현재 차유람은 임신 11주로, 이지성은 "딸에게 매일 인사하는데 사실 지금 배가 안 나와 있으니까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차유람 역시 "나도 실감이 안 난다"며 미소 지었다.

또 이지성은 "'사람이 좋다'에 나가고 좋은 일이 생긴 거 같다"며 밝게 웃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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