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흑기사'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수목극 1위를 굳혔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김인영 극본, 한상우 연출) 7회는 전국기준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흑기사'는 평일 미니시리즈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는 중. 특히 자체 최고 기록을 연속으로 갈아치우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론(서지혜)이 정해라(신세경)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으며 그 후 샤론의 등에는 문신이 생겼고 정해라에게는 괴력이 생기는 등 변화가 일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이판사판' 21회와 22회는 각각 6.0%와 7.1%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로봇이 아니야' 13회와 14회는 2.4%와 2.7%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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