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유민상, 후배 개그맨 집합X군기 잡은 이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08 18:3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민상이 과거 후배들을 집합 시킨 일화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의 맛있는 빵을 공수해 한자리에서 맛을 보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빵 공수를 위해 나선 건 동료 개그맨들로 부산, 광주, 목포, 안동, 군산 등 빵집 내부 촬영부터 인터뷰까지 신속배달과 정보를 위해 나섰다.

그 중 서울 지역을 맡은 송영길이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직접 시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민상의 과거 '집합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송영길은 "녹화장에 누군가 피자를 돌렸다. 하지만 유민상만 먹지 못했다. 그래서 진심으로 화가 엄청 났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준현도 "그때 유민상이 분장실로 모이라고 하더니 피자 빈 박스를 던졌다"며 부연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자 문세윤은 유민상을 약올리며 상황 재연에 들어갔고, 김준현은 유민상이 모르는 뒷이야기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 착한 남자 유민상이 후배들을 집합시켰던 피자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오늘(8일)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