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힙합계 황교익' 다이나믹 듀오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클라스가 남다른 미식 열정을 드러낸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로 알려진 최자는 맛집들을 소개하는 포스트인 일명 '최자로드'를 직접 업로드해 SNS 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힙합계 황교익'으로 불리기도 했던 최자는 이번 출연을 통해 진짜 황교익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다이나믹 듀오는 황교익을 만나자마자 "황교익 씨가 평소 연재했던 음식 칼럼도 즐겨봤다. 너무 설레서 흥분한 상태"라며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고.
최자는 평소 자신이 차려 먹는 밥상 사진으로 갈치 구이와 갈치미역국 밥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밥상에 차려진 엄청난 갈치의 양에 "부자가 아니냐고" 반응하자, "다 직접 잡은 갈치다. 한 번에 100마리 정도 잡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tv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