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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화장대를 부탁해3' 6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무쌍이면서도 큰 눈을 가진 민아를 보고 뷰티 마스터 우현증은 "쌍꺼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메이크업만으로도 눈매 자체에 힘이 생기는 눈이다. 답답한 눈이 전혀 아니다. 저런 눈이라면 누구라도 가지고 싶은 눈일 것"이라고 민아의 매력을 높이 산다. 하지만 민아는 "쌍꺼풀 수술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고민의 이유는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쉬울 때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이에 MC 이특은 만약 쌍꺼풀 수술을 했더라면 민아만의 매력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하며 민아를 다독였고, 리지는 "진짜 잘 참았네. 나라면 못 참았을 것이다"라고 말해 녹화장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민아의 셀프카메라에서는 그의 민낯이 공개된다. 시작부터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나타난 민아는 "시청자 여러분 많이 놀라셨겠지만 제가 민아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민아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 옷 가게를 방불케 할 만큼 완벽하게 정리된 옷방을 시작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대를 소개한다. 평소 향수를 좋아하는 민아는 서랍 가득히 자리 잡은 향수를 소개했고, "대략 4~50병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힌다. 이외에도 향수 샘플은 물론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는 미니어처 향수를 소개하며 마니아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또, 민아는 2009년 연습생 시절 일기도 살짝 공개했는데, 당시 기약 없는 데뷔를 앞두고 느낀 감정을 적어둔 내용을 읽으며 창피해하기도 한다. 이에 MC 이특은 "저 때는 다 저래요. 데뷔를 할지 안 할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며 민아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민아는 자신만의 클렌징 루틴도 공개하는데, 클렌징 직전 친언니 린아는 "씻는 것도 찍나요?"라며 물었고, 민아는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린아는 보는 사람도 생각해야지 라고 말하며 민아를 놀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뷰티마스터 군단은 웃음을 터뜨리며 "현실자매 맞네"라는 반응을 보인다.
민아는 클렌징을 할 때도 음악과 함께 했고,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때나 스킨케어를 할 때도 쉬지 않고 장난을 치는 등 뷰티노하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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