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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참가자 기중이 무서운 기세로 '더유닛'을 점령하고 있다.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키는 기중의 시선강탈 포인트는 바로 풍부한 표현력과 10대다운 패기만만한 자세에 있다. '더유닛'에 첫 출사표를 던진 부트 무대에서도 대선배 비에게 눈을 떼지 않으며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던 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의 뇌리에 기중이라는 이름을 깊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중의 무대 장악력은 Juliette(줄리엣) 무대에서 또 한 번 입증됐다. 좋아하는 이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세레나데 곡답게 달콤한 보이스와 절도 있는 댄스가 어우러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여냈다.
기중은 현장 관객들의 176표를 받아내며 팀 내 1위의 자리를 차지, 나이는 어리지만 끼와 재능만큼은 형, 누나들을 뛰어넘는 10대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시켜줬다.
첫 부트 무대를 시작으로 1차 뮤직비디오, 2차 RESTART(리스타트) 미션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1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 상위권 붙박이로 자리매김한 기중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해나갈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유닛' 남자 최연소 참가자 기중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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