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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인공 정선아가 러시아 원작 공연 감상과 함께 작품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공연이 끝나고 객석에서 진심을 담은 박수를 보낸 정선아는 백스테이지를 찾아 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으며, 출연 배우들은 공연을 찾은 정선아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국내 오디션에서 정선아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알리나 체비크' 연출은 현지를 찾은 정선아와의 두 번째 만남과 그 열정에 감동해 늦은 시간까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도 "'안나'의 드라마틱한 삶을 따라가다 보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될 것 같다. 어쩌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정선아는 함께 공개된 현장 컷에서도 '안나'의 무대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러시아와 잘 어울리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객석에서의 진심이 담긴 사진은 배우로서의 열정은 물론, 한국에서의 '안나 카레니나'무대에 기대를 더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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