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해바라기 순애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어진 26회에서는 한결의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언젠가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자는 소원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던 연주가 한결을 두고 트리를 함께 꾸밀 '우리 아이'라고 칭한 것. "자기 말대로 너무 엉터리라 밥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처음부터 엄마인 사람이 어딨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한결이 곁에 있어주고 싶어"라면서 한 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원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평.
이처럼 서효림은 이혼 후에도 오히려 커져만 가는 연주의 사랑을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중이다. 한편, 엄마 춘옥(김수미 분)이 소원과의 재결합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어 향후 연주의 사랑이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