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밥상 차리는 남자'의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26회는 전국기준 15.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밥차남'은 그동안 15%의 고지를 넘지 못하며 아쉬운 곡선을 보여줬지만, 최근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우와 서효림의 재결합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서효림이 박진우에게 "김한나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고백을 한 상황에서 이들이 가정을 이룰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된 것. 서로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사랑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둘 사이에도 장애물은 있는 것 박진우의 아버지인 김갑수와 서효림의 어머니인 김순옥이 갈등을 이어오며 둘 사이를 반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박진우와 서효림이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기준 38.8%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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