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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믹스나인'에 도전 중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현수가 허스키한 목소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트레이닝 후 지적받은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하며 완벽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경쟁자들로부터 "목소리가 믹스나인에서 가장 독보적인 것 같다", "팀의 필살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등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도 김현수의 존재감이 빛났다. '보컬 어벤저스'로 불리는 쟁쟁한 팀 멤버들 사이에서도 약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장 강력한 매력을 가진 무기로 승화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소를 이끌어냈다.
결국 김현수가 속한 '고퀄리스트' 팀은 이어진 결과 발표에서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선택한 여성 팀 '정면돌파'를 꺾고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 승리를 맛봤다.
한편 김현수를 비롯한 4명의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이 현재 '믹스나인'에 도전 중이다. 특히 우진영 연습생의 경우 사전 투표를 시작으로 이어진 시청자 투표에서도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김현수와 조용근, 윤재희 등 다른 연습생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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