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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가 본격적인 출격에 시동을 걸었다.
드라마 속 로봇 아지3는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사람의 감정에 대한 부분은 아주 기본적인 단계만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있는 아지3는 보다 깊은 감정교감을 위해 정보를 저장하고, 상대방과 점점 닮아가는 게 바로 딥러닝이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딥러닝'은 기존 로코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로봇이 아니야'만의 비장의 무기다. 사람과 로봇이 서로에게 점점 동화되고 보다 깊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 과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로봇이 아니야'는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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