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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오늘(30일) 첫방…"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8:4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WANNA B(워너비)'가 많은 지원자의 관심 속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WANNA B(워너비)'는 최고의 MCN 콘텐트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서바이벌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개인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장르를 불문하고 오직 콘텐트로만 승부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지원자 공개 모집에는 약 5,000여 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지원하는 등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JTBC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WANNA B'의 MC는 이휘재로 발탁되었으며, god의 박준형, 쿨 이재훈, 강주연 JTBC PLUS 본부장, 차인선 Ceci 편집장이 지원자들을 이끌 멘토로 출연을 확정지어 화려한 라인업으로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101 출신 '대세돌' JBJ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JBJ의 멤버들은 "스케줄 이동 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1인 크리에이터 방송을 자주 본다"고 밝히며 평소 즐겨보는 1인 방송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JBJ의 멤버 권현빈이 "게임을 좋아한다. 하루의 마무리는 게임으로 한다"라고 말하자 다른 멤버 노태현은 "권현빈, 김용국은 게임을 해야 컨디션이 좋아진다. 잠보다 게임"이라며 "다음날 컨디션은 수면시간보다 게임을 하냐 안하냐에 달려있다"라고 밝혀 게임 덕후임을 인증했다.

또, JBJ의 멤버 김동한은 평소 어떤 콘텐트를 즐겨보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평소 재밌는 장난과 몰래카메라 등을 다루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좋아한다"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한 콘텐트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한편 MCN 콘텐트 서바이벌 'WANNA B'는 JTBC에서 오는 30일 목요일 밤 12시 20분(60분 물), 다음날인 JTBC2에서 12월 1일 밤 9시(90분 풀 영상)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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