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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서 톱 뮤지션들의 이중생활이 추가 폭로된다.
이번 회차에서 태양은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빅뱅 콘서트 리허설 장면을 공개해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빅뱅 멤버들을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순도 100% 진짜 본연의 모습이 대방출될 예정. 승리를 만나 촉발된 깨방정 퍼레이드와 대기실에서 펼쳐지는 그들 만의 은밀한 대화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씨엘은 지난 주에 이어, 그 동안 펼쳐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공개한다. 지난 1화에서 씨엘은 해체에 대해 "너무 안타깝게 된 것 같다. 저도 끝까지 하고 싶어서. 책임지고 싶어서"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한편, '음소거 예능'을 몸소 시전하고 있는 오혁은 이날 방송에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만났을 때의 반응은 어땠을 지 공개할 예정. 오혁은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MC 정형돈이 '형한테 연락도 없더라'고 공격하자 이에 '사라지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반격하는 모습을 보인 바, 말 없는 예능 신생아 오혁이 선보일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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